[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 등 27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 지난 26일 서천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서천군 하나은행 대리 구슬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피싱범은 피해자에게 "피해자의 통장이 사건에 연루되어 대포통장으로 확인되었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해서 현금수거책에게 전달하라"며 기망했다. 구슬 씨는 피해자가 1200만 원의 고액을 급히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하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022 평화통일 시민교실 10월 18일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내달 18일 오후 2시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2022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차두현 아산정책 연구원을 초청, '한반도 주변정세와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북한에서 온 천재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권설경 강사를 초청해 '음악으로 남과 북을 잇다' 주제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에 문의하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구제역 방어력 확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소‧염소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도내 1만 5000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8만 3000두다. 단, 백신을 사전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유산 위험이 높은 임신 말기 소는 시군에서 별도 관리하며 분만 이후 추가 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지원하며, 50두 이상 전업농에 대해서는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접종은 50두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찾아 지원하고, 이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면 된다. 충남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살피기 위해 접종 4주 후에 백신 항체 양성률을 검사한다. 검사를 통해 항체 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를 밑도는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 및 재검사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예방접종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해 13개 지자체가 결집했다. 26일 충남 천안시 등에 따르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이날 국회의사당 의원회관과 국회광장에서 각 시군의 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3개 지자체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단계별 사업추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토론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들 지자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가 연결되며 국토 중앙에 지역 경제권이 탄생한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할 사업"이라며 "13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들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보령] 나영찬 기자 =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보령시에서 열린다. 26일 보령시는 대회 개최를 3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도민체전은 보령종합경기장, 웅천체육공원, 승마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보령시는 11년 만에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서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212만 충남도민을 위해 화합과 번영의 축제를 준비했다"며 "10만 보령시민 모두가 체전 도우미가 되어 친절과 미소로 방문객을 맞아 보령의 위상을 높여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총 30개 종목에 8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2000여 명의 임원이 참여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양리 마을,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동상'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마양리 마을,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동상' 수상 마양리 마을이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6일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에 따르면, 마양리 마을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콘테스트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마양리 마을은 ‘'탄소중립 마을을 지향하는 에코마양'이라는 주제로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주민 결의대회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각 가정 소각로 제거 등 마을의 다양한 환경 활동 실천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4일 기산나무노리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아버지 9명을 대상으로 '아빠들의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으며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목 좌식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천군, 예비 귀어인 어촌체험 팸투어 마쳐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귀어귀촌지원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아진 충남 서천군의원이 "자립준비 청년 지원은 경제·심리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김아진 군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자립준비 청년 연계 지원방안'과 관련한 지원 방안을 서천군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서천군의 지원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보호 종료 아동에게 정착 지원금 800만 원과 월 35만 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정착 지원금 1000만 원, 자립수당 40만 원으로 확대와 함께, 대학에 입학했을 때 2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신설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서명부 전달 등 26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서명부 전달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대국민 서명부를 서천군에 전달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각 기관장과 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동참했다. 서천지속협 관계자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가 서천군에 유치가 되며 지속가능한 한국의 갯벌 보전에 큰 역할을 해 줄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119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서천소방서가 내달 31일까지 모든 국민이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19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 시행률이 환자의 생존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대형 전광판을 이용해 응급처치 정보를 송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주변에 플래카드를 게시한다. 응급처치 교육 신청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생태원, 생태교육 체험 부스 운영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내년 상하수도 확충을 위한 국비로 238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예산 2382억 원은 지난해 확보한 1990억 원보다 392억 원(20%) 늘어난 규모다. 예산은 상수도 사업에 347억 원, 하수도 사업에 203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상수도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7개소 201억 원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3개소 133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2개소 13억 원이다. 주요 하수도 사업은 ▲하수관거 정비 46개소 877억 원 ▲도시 침수 대응 4개소 92억 원 ▲하수처리장 확충 22개소 217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61개소 414억 원 ▲면 단위 하수처리시설 11개소 62억 원 ▲민자사업(BTL) 임대료 12개소 361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밀 조사 2개소 12억 원이 편성됐다. 충남도는 확보한 국비 2382억 원과 지방비 2551억 원 등 총 49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도심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보집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4월 '2021 대전광역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마무리한 사업은 2차 사업으로 ▲엑스포 재창조 ▲택지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많은 변화를 보인 지역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볼 수 있다. 향후 트램 설치와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으로 경관 변화가 예상될 지역의 모습도 기록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 보고서와 화보집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됐으며,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를 통해 지도와 연동되는 사진 제공 서비스도 추가했다.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에서는 도시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목적을 기재해 고화질 사진을 요청하면 원본 사진을 받을 수 있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연 40만 원의 학생 전입 축하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오는 28일과 29일 이동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한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학생 전입 축하금은 타 시군에서 홍성군으로 전입하는 관내 학교(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에게 20만 원을 지원하고, 주소 유지 6개월마다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연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전입신고센터는 오는 28일 청운대 수신관, 29일 혜전대 협동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하루씩 운영한다. 신분증과 학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전입 신고와 학생 전입 축하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내달 말까지 조림지·도로변의 덩굴을 제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덩굴 제거 사업은 뿌리를 캐거나 친환경 비닐 랩으로 밀봉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지는 조림지·도로변 덩굴 분포지 2500㏊이다. 투입 예산은 44억 원으로,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70명이 작업을 벌인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역의 새로운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축제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서 개최될 '0시 축제'는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축제를 목표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여름 휴가철 대전으로 수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소위 핫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장항항 항만과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을 위해 대산·군산해수청을 방문했습니다. [기자] 지난 19일 김기웅 군수는 충남 서산시에 있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전북 군산시에 있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군의 항만·어항·연안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국가계획에 반영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청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김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 ▲차질 없는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홍원항 마리나항만 구역 확대 ▲장항항 접안시설이 추가 건설과 신설물양장 인근 어항 배후부지 마련 등입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당진시에서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22일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올해 충남 장애인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습니다. 21일 당진 면천읍성 조종관에서 채화된 성화는 대회 개막일인 22일 100여 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에 의해 주 경기장에 도착해 점화되며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최초로 개최지에서 전 종목 경기가 진행되는 제28회 충남 장애인체전은 당진시 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5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21일 충남 서천군이 생태연구 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필요성을 공감하고 유치를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협약 내용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갯벌 세계자연유산과 철새 분야에 관한 교육전시홍보 상호협력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입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충남도,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